민법 104조 불공정한 법률행위 요건·효과·판례 [공인중개사 민법 요점정리]

 

불공정한 법률행위

오늘은 민법 제104조 불공정한 법률행위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요건, 입증책임, 적용범위, 효과, 판례까지 핵심을 정리하고,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10년치 기출문제 풀기

📌 민법 제104조 불공정한 법률행위란?

민법 제104조는 다음과 같이 규정합니다.

“당사자의 궁박, 경솔 또는 무경험으로 인하여 현저하게 공정을 잃은 법률행위는 무효로 한다.”

즉, 거래 당시 피해자가 궁박·경솔·무경험 상태를 이용해 현저한 불균형이 발생한 법률행위는 절대적 무효입니다.

✅ 불공정한 법률행위의 성립 요건

  • 급부와 반대급부 사이 현저한 불균형

    • 판단 기준은 법률행위 당시

    • 대가관계가 불공정하게 무너진 경우 성립

  • 피해자의 상태 (궁박·경솔·무경험 중 하나)

    • 궁박: 급박한 곤궁 상태

    • 경솔: 충분한 고려 없이 경솔히 판단한 경우

    • 무경험: 특정 영역이 아니라 거래 일반에 경험 부족

    → 나이, 직업, 교육 수준, 사회 경험, 재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대리인에 의한 행위라면

      • 경솔·무경험 → 대리인을 기준

      • 궁박 → 본인을 기준

  • 상대방의 악의(이용 의사)

    • 상대방이 피해자의 상황을 알고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어야 성립

    📖 불공정한 법률행위의 입증책임

    무효를 주장하는 자가 다음 3가지를 모두 입증해야 합니다.
    ① 궁박·경솔·무경험 상태
    ② 상대방이 이를 알고 있었음
    ③ 급부와 반대급부 간의 현저한 불균형

    📌 적용범위

    • 적용됨: 매매, 교환, 임대차 등 유상행위 + 단독행위

    • 적용 안 됨: 증여, 경매

    ⚖️ 불공정한 법률행위의 효과

    • 절대적 무효 → 선의의 제3자도 보호받지 못함

    • 추인 불가 (다만, 무효행위의 전환 가능)

    📚 판례 정리

    • 남편 구속 사건

      • 아내가 남편 구제를 위해 채권을 포기한 경우 → 불공정한 법률행위 성립

    • 부제소 합의

      • 피해자가 소송으로 불공정성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한 합의 → 무효

    • 매매대금 과다 사건

      • 불공정행위로 무효 → 하지만 대금을 새로 정해 계약한 경우 무효행위의 전환 인정

      ✍️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풀이

      불공정한 법률행위는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테마입니다. 특히 요건(궁박·경솔·무경험 + 불균형 + 상대방의 악의)효과(절대적 무효, 무효행위의 전환) 부분을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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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

      민법 104조 불공정한 법률행위는 현저한 불균형 + 피해자의 상태 + 상대방의 악의라는 3요소가 충족되어야 성립하며, 그 효과는 절대적 무효입니다. 판례를 통해 구체적 사례를 이해하면 기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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